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메리카/미국/2020년 (문단 편집) == 2020년 5월 == * 5월 1일, 미국의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한인 고등학생이 의료용품 부족에 시달리는 병원을 위해 직접 경비행기를 몰고 배달 봉사를 펼쳐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창장을 받았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22&aid=0003461636|#]] *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할 수 없게된 미국 대학생들이 시위에 나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584825|#]] * 메릴랜드 주 호건 주지사와 콜로라도 주의 폴리스 주지사가 한국에서 50만개의 테스트킷과 10만개의 테스트 킷을 산 후 이 테스트킷을 비밀장소에 숨겨 놓았다. 메릴랜드 주 같은 경우 경찰과 주방위군까지 대동해서 경비를 맡겼다. 상황이 왜 이렇게 되었냐면 미 연방정부가 주 정부에서 주문을 하든 일개 병원에서 주문을 하든 PPE와 테스트킷을 압류해서 생긴 상황이다. 문제는 연방정부가 나서서 '테스트킷과 PPE 제공 못 해주니 주에서 알아서 해라' 라고 통보를 해놓고 주 정부가 개별로 PPE와 테스트킷을 구하니까 연방정부가 각 주를 다니면서 압류하고 있기에[* 이걸 우리나라로 비유하면 여당 출신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대한민국 정부]]와 [[대한민국 국군]], [[대한민국 경찰청]]을 신뢰하지 못해 휘하 [[제주자치경찰단]]에게 진단키트를 엄중경비하라고 하는 막장 상황이다(...).]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https://www.newsweek.com/colorado-purchased-100k-covid-19-tests-south-korea-kept-it-under-wraps-avoid-feds-seizure-1501554|#]][* 실제로 미국 메릴랜드주 래리 호건 주지사는 3일(현지시간)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공수해 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도구를 주방위군과 주경찰을 동원해 보관하고 있다는데 그럴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지금은 필요한지 잘 모르겠다"고 운을 떼고, "문제가 됐던 건 한국에서 진단도구를 가져올 때"라면서 "몇몇 주지사 동료들에게서 연방정부가 화물을 가로채거나 빼돌린다는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아주 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확실히 하고 싶었다"면서 "그래서 주방위군과 경찰을 배치했고 한국 항공기가 보통 착륙하는 덜레스 공항 대신 볼티모어-워싱턴 공항에 착륙시킨 것"이라고 부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04001700071?input=1179m|#]] ] * 시위대가 해변을 열라고 요구하다 체포되고 보안관이 거리두기를 지키라고 하다가 물에 빠지는 봉변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49&aid=0000191149|#]] * 요양원에서 코로나19 사망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 뉴욕의 한 요양원에서 100명 가까운 인원이 코로나19로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3087509|#]] * [[5월 3일]]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코로나19의 대유행에 맞서기 위해 하나로 뭉치자고 미국인들에게 호소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421&aid=0004618692|#]] * 한편 [[도널드 트럼프]]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호소에 대해서 자신의 탄핵 때는 뭐했냐면서 조롱하고 부시 전 대통령의 호소를 깎아내렸다. [[https://thehill.com/homenews/administration/495843-trump-rips-george-w-bush-after-he-issues-call-to-unite-amid|#]] *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는 [[링컨 기념관]]에서 진행된 [[폭스 뉴스]]와의 타운홀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변명하기를 반복했고, 심지어 자신을 [[에이브러햄 링컨]]에 비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g3hFWlOIuU|#]][[https://www.youtube.com/watch?v=nTIw-djmQcY|##]] * [[5월 4일]] [[뉴욕 타임스]]가 8월까지의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를 134,000명으로 예상한 [[백악관]] 내부 문건을 입수해서 공개했다.[* 참고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군의 전사자 중 [[태평양 전쟁|태평양 전선]]내 전사자가 약 16만 명이다.] [[https://www.nytimes.com/2020/05/04/us/coronavirus-live-updates.html|#]] 불과 한달 전의 60,000명 선에서 두배 이상 늘어난 절망적인 통계인데, 상당수 주에서 '''2주 이상 확진자가 감소할 경우 통제 해제를 시작하라는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권고를 무시'''하고 서둘러서 1단계 통제를 해제하기 시작한 것이 결정적인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 [[5월 5일]] [[미시간 주]] [[플린트(도시)|플린트]]에 있는 Family Dollar[* [[다이소]]와 비슷한 저가 할인 매장] 경비원이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했다가 그 고객의 아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5&aid=0001317949|#]] * 뉴욕 시장은 홋카이도의 실패 사례 들어 이동제한 완화에 신중을 가하고 있다.[[https://news.tv-asahi.co.jp/news_international/articles/000183206.html|#]] * 일부 미국인들이 마스크 착용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하고 게다가 돌발 행동을 일삼아 경찰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5&aid=0001318182&date=20200506&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4|#]] * 2020년 [[5월 6일]], 피츠버그 대학교 의대 조교수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연구해오던 중국계 미국인 과학자 [[빙리우]]가 자택에서 사살당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계 남성 하오구도 1마일 떨어진 곳에서 자살처럼 보이는 시체로 발견되었다. 빙리우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세포 기전에 대한 연구에서 중대한 발견을 앞두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이에 [[4chan]]을 비롯한 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빙 교수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생물학무기라는 것을 밝혀내는 것을 막기 위해 배후 세력(각자의 정치 성향에 따라 배후도 일반적인 보수주의자들은 중국 정부라 하고, 반연방주의 및 자유의지주의자들은 자유미국 연방정부라 하고, [[QAnon]]을 위시한 극우형 음모론자들은 [[딥 스테이트]] 등등 다 다르게 주장한다)이 빙 교수를 암살한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44&aid=0000670352|#]] * [[5월 5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 포스]]가 5월 말까지만 활동을 하고 해산될 것임을 공개적으로 암시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강력한 반대 여론이 일어났고, 불과 하루 뒤인 [[5월 6일]] [[도널드 트럼프]]는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 포스]]가 무기한 활동을 할 것이라면서 입장을 바꿨다. 하지만, 동시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보다는 경제 활동 재개에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단서를 달았다. [[https://www.politico.com/news/2020/05/06/trump-white-house-coronavirus-task-force-239900|#]] * [[5월 6일]]부터 [[뉴욕 지하철]]의 소독 주기를 72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하면서 소독 시간 확보를 위해 '''24시간 운행을 중단하였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260124|#]] * [[5월 7일]]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고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1594694|#]] * 미국 식품의약국은 중국산 N95마스크 승인을 대거 취소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595130|#]] * [[5월 7일]] 트럼프 근접 보좌관(Valet)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5월 8일]] 케이티 밀러 부통령 공보비서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이며 백악관도 코로나 전파 위기에 처했다. [[https://www.cnn.com/2020/05/08/politics/donald-trump-staffers-coronavirus/index.html|#]] 백악관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번지자 측근들은 물론이고 출입 기자들까지 매일같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기 시작했으며, 백악관 내 접촉자 추적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마스크]] 쓰기 거부, 통제 해제 지지 및 접촉자 추적 조사가 필요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트럼프가 정작 자신이 위험에 노출되니 자신 주변으로는 철저한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친 트럼프 성향을 제외한) 모든 언론들은 강조하고 있다. * [[5월 9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오바마 행정부 동문회(Obama Alumni Association)와의 전화 통화에서 트럼프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이 '''완전한 혼돈의 재앙'''(an absolute chaotic disaster)이라고 작심하고 비판했다.[[https://www.cbsnews.com/news/obama-calls-trump-administrations-response-to-pandemic-an-absolute-chaotic-disaster-2020-05-09/|#]] * 5월 10일 마이애미 시장은 브라질내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브라질 노선의 운영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599296|#]] * 5월 11일 한국 외교부는 미국과의 공조차원에서 마스크 200만장을 미국으로 보낸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59930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66&aid=0000520926|美에 마스크 200만장 긴급 지원…"코로나19 극복 공조"]] * 5월 들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시중을 들던 파견 군인에 이어 펜스 부통령 대변인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된 사람이 잇따라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백악관은 이에 대통령 집무실 근무 인원을 줄이고 참모들은 가급적 원격근무를 하도록 했으며 고위직들은 매일 검사를 받게 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83641&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1]]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769052_32524.html|#2]] * 국토안보부 비밀 경호국 소속 대원들 가운데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백악관에 초비상이 걸렸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49639|#]] *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나면서 일부에선 대전차 로켓포(!)까지 나오자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602524|#]] * 5월 12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이끄는 연방정부가 각 주에 충분한 검사장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5월 한달 동안 미국의 전체 주들이 인구 대비를 기준으로 한국이 지난 넉달 동안 실시한 검사보다 더 많은 검사 건수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세대에 걸쳐 미국은 모든 도전과 역경, 위험을 뚫고 올라섰다”면서 "우리는 그 순간을 맞이했고, 승리했다"고 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5121435001|#]] 하지만 미국 내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여기에 백악관 내 집단감염 위기까지 터졌기에 여론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다. 대개 이미 늦었고 진작 몇달전에 대량검사로 확산세를 잡았다면 모를까 감염의심자가 적어져 검사수도 적어진 한국과 비교는 의미없다는 평가다. 그리고 이 날 청문회에서 의원들에게 수치놀이 할 때냐며 작정하고 까였다.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美코로나-청문회-검사가-한국의-2배-사망자는-300배/ar-BB13ZOEk?ocid=spartandhp|#]]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3008567|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 승리' 선언하며 유독 한국 거론한 이유는?]] * 미 백악관이 코로나19에 뚫린 이유가 '''자국 회사인 애보트(Abott)사의 FDA 승인을 받은 진단키트 ID NOW의 위음성률이 48%에 달했기 때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뉴욕대학교 연구진은 애보트사의 ID NOW 진단키트와 역시 자국 회사인 세페이드사의 진단키트를 대상으로 시험을 했다. 그 결과 '''세페이드사의 진단키트가 양성으로 판정한 것의 33%[* 검체를 시약에 담아 검사한 결과]~48%[* 검체를 애보트사에서 제시한 사용법대로 말려서 검사한 결과]를 애보트사의 진단키트는 음성으로 판정했다.''' 애보트사는 감염자 파악 실패율은 0.02%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지만, 실제로 위음성률이 이 정도로 높게 나올 경우 큰 혼란과 파장이 예상된다.[[https://news.v.daum.net/v/20200514110600737|#]] *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의심되는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 속칭 '어린이 괴질'이 뉴욕주를 포함해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조지아 주|조지아]] 등 15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발병 사례가 보고되면서 파장이 일고있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00514005800640|#]] 이 '어린이 괴질'의 증상은 [[가와사키병]]과 매우 유사하며 때로는 [[독성쇼크증후군]]의 증상을 보인다. 다만 이게 코로나의 돌연변이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37&aid=0000238116&date=20200514&type=2&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단순 합병증]]이라고 추정하는 의견이 있다. * 5월 13일 미국 정부는 멕시코과 캐나다 국경 폐쇄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609317|#]] * 5월 13일 [[미국 상원]]의 코로나19 대응 청문회에서는 [[대한민국]]이 무려 30번이나 언급되는 일이 있었는데,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자신들이 한국보다 잘하고 있다며 연일 검사수를 가지고 홍보하는 것을 다루기 위해 벌어진 것이었다. 해당 자리에서는 주로 민주당 상원의원들의 공세가 쏟아졌는데, [[팀 케인]] 상원의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인 81,000명이 숨졌고, 미국 경제는 [[대공황]] 이후 본적없는 실직 사태를 겪었다. 반면 [[대한민국/경제|한국 경제]]는 전혀 급변하지 않았고, 사망자 수는 256명이다."라고 발언하였고, 매기 하산 상원의원은 "한미간의 주요 차이점은, '''발병 초기부터''' 한국은 미국보다 1인당 진단검사 건수에서 훨신 앞섰다는 것입니다." 라고 지적하기도 했다.[[https://youtu.be/pe0l7rYba5Q|#]] 게다가 과거 [[버락 오바마]]와 대선에서 맞붙었던 적 있는 [[미트 롬니]] 공화당 상원의원 또한 "내가 보기에 검사실적을 자축할 일이 전혀 아닙니다. 한국의 검사 건수는 계속 내려가죠. 이제 발병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계속 올라갈 수밖에 없죠."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자화자찬에 제동을 걸기도 했다. 이같은 양당 상원의원들의 트럼프 비판은 [[백악관]]이 공식 브리핑에서 '''[[한국]]과 다른 미국 50개 주의 총 검사수만 비교한 도표'''까지 사용하며 케일리 매커내니 대변인이 "한국이 검사에 관한 황금 기준이란걸 주목합시다. 미국의 모든 주가 현재 한국을 (검사 건수에서) 앞섭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을 칭찬하는 것이 이유라고 볼수 있다고 한다.[* 이에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29개주의 개별 사망자가 한국보다도 많다며 지적하기도 했다.][[https://youtu.be/pe0l7rYba5Q|#]] * [[위스콘신주]] 대법원이 민주당 주지사의 '''자택대피령 연장 명령을 무효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덕분에 현 시점에서 위스콘신은 코로나 관련된 모든 규정이 공백 상태이며 해방됐다면서 거리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동네에 있는 술집이란 술집은 죄다 만석이 됐다. 이 결과에 주지사가 절망했고 수많은 미국인들이 SNS에서 '#RIPAmerica' 해시태그를 달면서 멍청한 애들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며 좌절중이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1610230&sid1=104&mode=LSD|#1]] [[https://www.dmitory.com/issue/128892673|#2]] * 미국의 41개주가 코로나19 검사 권장치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613146|#]] * 15일 미 하원에서 코로나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 투표 때 의원 한 명당 최대 열 명의 동료의원들의 표를 대신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대리투표제를 도입했다. 다만 위원회가 아닌 본희의에서 대리투표제를 적용한 것은 처음이라 대리투표에 참여하는 의원이 많을 지 추측이 오가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633173?sid=104|#]] * 18일 트럼프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음에도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아연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http://naver.me/5X3he4x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치료#s-4.2.2|치료]] 문서에도 나오지만, '''저 둘은 치료법이지,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맞는 백신같은 예방법이 아니다.''' 게다가 클로로퀸은 아연 운반체 역할만 할뿐[* 아연 자체도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거지, 코로나19에도 통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치료효과는 없다고 확인됐다. * 미국이 러시아에 인공호흡기 200대를 지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09869189|#]] * 미국내의 아시아계가 코로나19 감염률과 사망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619277|#]] * [[빌 게이츠]]가 코로나19를 만들었다는 플랜데믹 음모론이 [[QAnon]]을 중심으로 미국에 퍼지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20&aid=0003287431|#]] * 미국인이 뽑은 코로나19 대응을 잘한 국가조사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421&aid=0004652380|#]] * [[5월 21일]] [[미시간]]주 [[포드(기업)|포드]] 공장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한번 [[마스크]] 쓰기를 거부해서 논란이 되었다. 방문 전 포드는 '''모든 방문자'''들이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것을 백악관에 알렸고, 방문 하루 전 미시간 주 법무장관이 마스크 착용에 관한 미시간 주법을 알린 서한을 보내면서까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유했지만 트럼프는 거절한 것이다. 트럼프는 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나는 기자들의 질문에 주머니에서 마스크를 꺼내서 보여주는 동시에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착용했다고 하면서 "언론을 기분좋게 하기 싫었다 (I didn't want to give the press the pleasure of seeing it)"라는 변명을 했다. [[https://www.cnn.com/2020/05/21/politics/donald-trump-michigan-masks/index.html|#]] * 미시간 주는 6월 19일까지 비상상태를 연장했다.[[https://www.detroitnews.com/story/news/local/michigan/2020/05/22/whitmer-extends-stay-home-order-through-june-12/5247671002/|#]] * 도널드 트럼프가 "교회는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종교시설 재개방을 요구해 주지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MYH20200523010500038|#]] 문제는 대통령이 각 주의 지침을 중단시킬 권한이 있는지 불분명한데다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위험성 가장 큰 곳이 교회인데[* 이미 [[워싱턴 주]] 교회에서 한 코로나19 확진자 때문에 성가대원 86%가 감염되고 그 중 2명이 사망한 전례가 있고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7132|#]], 새크라멘토의 대형교회에서 71명의 신도가 집단감염 되는 등 [[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338128|#2]] 미국 내 교회관련 집단감염 건수도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현재의 미국 상황으로 볼 때 자칫하다가는 2차 대규모 감염사태를 일으킬수 있다는 것이다. * 5월 24일, 뉴욕타임스 일요일판 1면이 코로나19 사망자 이름으로 채워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11&aid=0003741828|#]] * 트럼프가 76일만에 골프를 쳤다. 카트는 캐디없이 트럼프 혼자 몰았지만 그와 골프 파트너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더욱이 트럼프는 과거 오바마가 뉴욕에 에볼라가 발생했는데 골프친다고 [[폭스 뉴스]]에 나와 맹비난한적 있는데, 정작 본인은 당시와 비교도 안되는 전미가 초토화된 상황에서 골프를 쳤다는 점에서 비판을 면키 어렵다.[[http://naver.me/F9nPaEFY|#]] 참고로 에볼라 사태 당시 [[폭스 뉴스]]는 오바마를 향해 연일 인신 공격이나 다름없는 비판 보도만 쏟아내며 난리를 쳤는데 결과적으로 오바마 정권 당시 에볼라 감염 케이스는 총 11건이었고 사망은 2건이었다. *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 경제활동 재개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3&aid=0009878205|#]] *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이 브라질에 대한 여행금지령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421&aid=0004655291|#]] 그리고 14일 기준 브라질 체류했던 사람들 한해 금지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631205?sid=104|#]] * 5월 마지막주 미국 각지에서 열린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에서 진행되었다. 하지만, 연휴가 되자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바이러스 안전 수칙을 대놓고 무시하고 해변, 여행지, 파티 등에 운집하는 모습이 미국 곳곳에서 나타나서 코로나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O_gGf_Hc3k|#]] * [[5월 25일]] [[미니애폴리스]]에서 비무장한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무릎에 목이 졸려 부당하게 살해당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일어났고, 이에 경찰 폭력과 인종차별에 분노한 전국 단위의 시위대를 경찰이 곳곳에서 [[고무탄]]과 [[최루탄]]을 동원해 무력 진압하고 있다. 이에 분노한 시위대들이 폭력적으로 치달으면서 전국적으로 방화와 약탈이 일어나는 등 소요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었다. 이 사태로 인해 감염자 증가의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있다. [[https://www.startribune.com/protests-could-trigger-virus-surge-in-minnesota-as-deaths-hit-new-high/570844542/|#1]] [[https://news.v.daum.net/v/20200531193523297|#2]] 6월 2일 기준 미국을 넘어 전세계의 미국 대사관 및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대한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 [[5월 26일]] 도널드 트럼프는 8월에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도시)|샬럿]]에서 열릴 예정인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개최 장소인 [[스펙트럼 센터]]의 수용 인원을 제한하면 장소를 다른 주로 변경하겠다고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트위터로 압박하기 시작했다.[[https://www.cnn.com/2020/05/26/politics/trump-covid-death-toll/index.html|#]] * [[5월 27일]]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100,000명을 넘기고 말았다.''' [[https://www.nbcnews.com/news/us-news/100-000-dead-coronavirus-u-s-sees-its-promise-flaws-n1214956|#]] 한편, 도널드 트럼프는 이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고 하루 전 자신의 우편 투표 음모론 트윗에 [[트위터]]가 '''팩트 체크 경고 마크'''를 띄우자 발끈한 이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규제를 강화하고 폐쇄까지 시키겠다는 취지의 트윗만을 반복하더니 동월 29일에는 기어이 행정 명령을 통해 진짜로 저질러버리고 말았다. 같은날 트럼프는 WHO가 중국의 하수인같이 되었다며 '제 일을 하지 않는 WHO에 대한 모든 지원을 끊을 것이다'라고 발표하였다. * 메모리얼데이 기간에 미주리 유명 관광지 오자크 호수 인근에서 벌어진 수영장 파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1644711&sid1=104&mode=LSD|#]] * 자택대피령 연장 명령이 무효화된 위스콘신에서 하루만에 추가 확진자가 733명이나 나왔다. [[https://www.postcrescent.com/story/news/2020/05/29/wisconsin-coronavirus-733-new-cases-new-three-day-high-deaths/528291100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